FANDOM



소개편집

자캐 커뮤니티 작은 숲 속 이야기의 캐릭터.

외형 편집

살짝 마른 체형. 옷 때문에 평균 체격 정도로 보인다.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많이 넘겨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오른쪽은 눈을 가릴 정도로 길게 길어져 있지만, 왼쪽은 귀가 보일 정도로 짧다. 뒷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로 하얗다 못해 푸른색이 도는 것 같다. 하늘하늘하게 풀고 있을 때가 많지만, 머리는 하나로 묶을 때도 있고 땋아 늘어뜨릴 때도 있다. 눈은 길고 눈꼬리가 올라갔으며, 눈동자 색이 벽안으로 채도가 낮아 회색 빛을 띠고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하고 있을 때는 도포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허리를 감고 있는 띠에 끈을 엮어 대롱을 달고 다닌다. 날씨에 상관하지 않고 항상 맨발로 다닌다. 한때는 신발을 신고 다니던 때도 있는 듯하다. 

종족 편집

대롱 여우 (쿠다키츠네/管狐)

전설의 생물로 대나무 관처럼 가느다란 통 속에 살며, 작고 홀죽한 일본의 요괴, 정령, 요정의 일종.

성격 편집

무뚝뚝. 차분함. 조용함.

얼굴에 감정이 잘 나타나지 않고 말이나 행동도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다. 내향적이고 조심스러운 편이라 말을 잘 걸지 못하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 번 무언가가 눈에 들어와 흥미를 갖게 되면 말도 평소보다 많아지고 빨라진다.

기타 편집

  • 원래 대롱 여우는 대롱 밖으로 나와서 전염병을 몰고 오거나 불행한 일을 가져오는 요괴로 알려졌지만, 주인(술사)이 생기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따라 다니면서 액을 막아주거나 대신 받아주기도 한다.
  • 인간으로 둔갑하는 능력을 사용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때의 한정으로 여우 불을 사용할 수 있다. 대롱 여우일 때는 여우 불은 쓸 수 없지만, 공중에 떠다닐 수가 있다. 인간의 모습이던, 대롱 여우의 모습이던 움직임이 가볍다. 인간의 모습으로 걸어 다닐 때는 발걸음이 가볍고 소리가 나지 않는다.
  • 손재주가 굉장할 정도로 없다. 서툴다는 표현이 무색할정도. 남들 한 번쯤 다 만들어봤다는 꽃 반지. 그냥 꽃을 따다가 손가락 사이즈에 맞춰 줄기를 묶는 것 뿐인 작업 조차 못해서 생생하고 예쁘던 꽃을 다 죽어가는 것 처럼 만들어 버린다.
  • 옷은 언제나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절대 다른 사람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모양이 흐트러져 있으면 금세 옷을 정돈하고 있으며, 자신의 옷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옷이어도 신경 쓰이는지 정돈해주는 경우가 있다.
  • 취미는 책 읽기와 낮잠. 여유가 있는 시간이라면 언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 그곳이 아주 시끄러운 도심 속이라도 그것이 들리지 않는 듯 천천히 책장을 넘기는 집중력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누가 말을 걸었을 때 대답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자기 일에 충실한 편인 듯.
  • 책을 읽고 낮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있으면 거의 장죽을 피고 있다. 여유롭고 긴 시간을 피지만, 장죽의 특성상 길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불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곰방대같이 짧은 것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는 옛날에 좋아하던 인간에게서 선물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 원래모습은 30cm정도의 길이의 대롱 여우 요괴. 대롱요괴가 들어가는 대나무는 20cm정도의 길이다.
Community content is available under CC-BY-SA unless otherwise noted.